IvyFocus


미국 캘리포니아 시간

대한민국 시간


8주 스쿨링 프로그램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Presidents' Day"라 학교를 쉬는 월요일인 오늘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한 선생님을 모시고 명문대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모신 강사는 Eric Lee 라는 분으로 7학년때 미국으로 공부하러 와서 미국 랭킹 19위의 명문대학인 Rice University 를 졸업하고 지금은 UCLA에서 Nano Science 전공으로 박사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기 스쿨링으로 미국 학교를 다니고 있는 시온, 준혁, 민상 등 5학년 3총사와 장기 유학생 의진-의후 형제, 동수 등 모두 6명이 에릭 선생님과 인사를 나눕니다.



2층으로 올라와 준비해온 파워포인트를  띄우고 멘토링을 시작합니다. (조명이 어두워 화질이 좋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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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미국에 왜 왔냐?"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집니다.


"미국 학교 생활을 경험하려고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고 느끼려고요" '영어 실력을 올리려고요" 라고 초딩 3총사가 대답하고 "미국 명문대학에 가려고요" "성공하려고요" 가 장기 유학생들의 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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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대답하자 바로 그 다음 질문을 던집니다. "성공하겠다고 했는데 그럼, 성공이 뭘까?"


모두 바로 답을 못하고 머뭇거리자 파워포인트로 오바마, 닐 암스트롱, 김연아, 빌 게이츠 등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회에 필요한 사람, 사회에 뭔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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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기 위해서 꼭 대학을 갈 필요도 없고 게다가 명문대학을 안가도 되지만 대학을 가는 것이, 그것도 명문대학을 가게 되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명쾌하게 말씀하십니다. 듣고 있는 6명 모두 고개를 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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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쳐다보던 에릭 선생님께서 "가고 싶은 대학은 어디냐?"라는 질문을 합니다.


5학년 민상이는 "하버드", 같은 학년 시온이는 "런던예술학교",  준혁이는 "MIT" 를, 10학년 동수는 "UCLA나 노스웨스턴", 같은 학년 의후는 "UCLA", 8학년 의진이는 "MIT"라고 씩씩하게 답합니다. 전부 목표를 상당히 높게 잡았는데 노력하면 이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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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그것도 미국 명문대학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넘어갑니다.


GPA(내신성적), SAT 1&2, AP 등은 기본으로 잘 해야하고 그 다음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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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년 의진이와 10학년 동수, 의후에게  묻습니다. "돋보이는 활동을 무엇을 할것인가?" 라고.


처음으로 지명받은 의진이가 "급당황"하면서  대답합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이요"

동수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한참을 생각하던 의후는 "아마존 탐험이나 할까요?"라고 툭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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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대답을 들은 선생님께서  "그런 활동을 해서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건데?" 라고 물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활동을 했는냐가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서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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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대학 원서에 고등학교 4년동안의 여름방학때 무엇을 했느냐를 묻는 질문이 있는데 어떤 대답을 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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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를 잘받는 방법도 이야기합니다. 


그냥 그선생님께  찾아가서 "추천서를 써주십시오"라고 부탁하면 그저 그런 추천서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께 "쓸 꺼리"를 줘야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을 홍보(?)해야 경쟁력있는 추천서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팔아야 한다"라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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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3명, 8학ㄴ년 1명, 그리고 10학년 2명 모두 6명이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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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서도 5학년 민상이가 가장 열성적입니다. 준비한 노트에 열심히 메모하고 있네요.


다른 아이들은 에릭 선생님의 말씀을 그냥 모두 외우려고 하는지 듣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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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미국 대학 경험담, 자신감, 리서치, 장학금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니 어느덧 2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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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두 시간동안 열강(?)을 하신 선생님이 아이들과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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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와 간단한 다과를 곁들인 간담회(?)를 가집니다.


낮에 기숙사를 방문하신 민상이 누님 두 분이 사오신 한국 과자를 나눠 먹으며 가족 이야기, 애인 이야기 등 개인적인 질문을 주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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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빈틈없는 이 선생님도 "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엔 잠시 말문이 막히더니 "없다"고 솔직하게 대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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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의후가 다시 대답하기 싫은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지금까지 애인이 있으신 적은 있었나요?"

갑자기 날아온 돌직구에 당황한 선생님께서 잠시 침묵하시더니 멋적게 웃으며 "없었다"라고 실토(?) 합니다. 물론 "와~~~"하는 아이들의 환호(?)가 뒤따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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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속에 선생님이 떠나시고 멘토링이 끝났습니다. 오늘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자극받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서 노력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초등학생들에게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고등학생들에겐 좀 더 노력해야한다는 자극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부디 오늘 들은 내용을 실천에 옮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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