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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년 대입 체크 포인트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17.04.02 23:54:34

11학년은 대학 입시의 긴 여정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온 학생들이라면 그간의 성과를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시기가 되겠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단기간에 최대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코스를 밟아야 하는 시기다. 현재 11학년인 학생들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점검해 본다.

◆여름방학 인턴십.리서치 프로젝트.서머잡(Summer Job)

12학년 올라가기 전 여름방학에 어떠한 특별활동을 할지 늦어도 4월까지는 확정해야 한다. 희망 전공 분야와 연관이 있는 리서치 프로젝트나 인턴십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구체적인 일정을 잡아야 한다. 지금까지 해온 활동이 있다면 그 연장 선상에서 보다 심도 깊은 활동으로 정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미래에 의료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이 지난 여름에 병원에서 인턴십을 했다면 올 여름에도 같은 곳에서 하는 게 좋다. 입학사정관들은 일관성 없이 다양하기만 한 여러가지 특별활동보다는, 학생이 열정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딱히 흥미있는 분야가 없다면 12학년이 시작되기 전 여름방학 동안 일을 하는 것도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바쁠 시기에 일을 해도 괜찮을까 우려하는 학부모도 있지만 멀티 태스크(Multi Task)에 능한 학생이라면 다른 학생들이 하지 않는 독특한 경력을 이력서에 추가하는 게 오히려 득이 된다. 수퍼마켓에서 여름방학 내내 주차 보조 요원으로 일한 학생이 폭염 속의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에세이로 써서 좋은 결과를 얻은 예도 있다.

◆교사 추천서

수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서를 써 줘야 하는 교사로서는 일찍 자신을 찾아와 부탁하는 학생에게 더 좋은 추천서를 써 줄 수 있기 마련이다. 11학년을 마치기 전, 친분이 있는 교사를 찾아가 추천서를 부탁하고 본인에 관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다. 가급적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교사에게 부탁하는 게 좋다. 디베이트팀.로보틱 등 클럽 활동 지도 교사나 스포츠팀 코치.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 개인적 친분이 있는 교사는 가이던스 카운슬러의 천편일률적인 추천서와는 다른, 아주 특별한 추천서를 써줄 수 있다.

◆희망 대학 리스트 작성

진학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의 리스트를 완성할 시기다. 고교 3년간의 GPA와 SAT 시험 성적 등을 고려해 톱5 희망 대학을 정하고 각 대학별 입시 규정을 정리한다. 조기전형과 일반전형 지원서 마감일, 제출서류, 수업료와 기숙사 비용 등을 꼼꼼히 정리해 둔다. 톱5 대학을 정한 뒤에는 이미 방문했던 대학이라도 다시 한번 캠퍼스 투어를 다녀온다. 현재 거주지에서 다소 먼 곳에 위치해 있는 대학이라면 '플라이 인(Fly-in) 캠퍼스 투어'를 신청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료.숙박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플라이 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별 '플라이 인' 지원자격과 프로그램 일정이 다른 만큼 본인이 정한 톱 5 대학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에세이 작성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에세이 주제를 정하고 초벌 작업을 시작한다. 주제를 정하기 전 친분이 있는 교사나 멘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다. 초벌 에세이를 완성한 후, 역시 교사나 멘토에게 평가해줄 것을 부탁한다.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새로 넣고 불필요한 사족은 잘라내 에세이를 완성한다. 최종 완성된 에세이는 적어도 5회 이상 다시 읽어볼 것.

◆조기전형 준비

조기전형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7월쯤부터 본격적인 지원서 준비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조기전형 마감일이 일반전형에 비해 보통 한 달에서 두 달가량 빠른 만큼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학비 충당 계획 수립

학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시작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FAFSA 신청 오픈일이 10월로 앞당겨졌다. 미리 서류를 갖춰 놓으면 추후 서두르다 오류가 발생하는 걸 피할 수 있다. 1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FAFSA ID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11학년 말까지 적어도 4개 장학금 신청을 마무리 해 놓는 게 좋다. 대부분 장학금 신청서 외에 에세이를 요구하는데, 하나의 에세이로 여러 장학금을 신청할 수도 있다. 단 각 장학 프로그램마다 에세이 주제나 규정이 다를 수 있어 관련 규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학과 성적 챙기기

아무리 특별한 활동 경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도 성적이 낮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11학년 말까지도 SAT. ACT 등의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아 들지 못했다면 여름방학은 시험 준비에 몰두해야 한다. 가능성이 엿보인다면 12학년 10월에 마지막 SAT 시험을 치르는 것을 고려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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